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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아오이 유우

플로레 2024. 8. 17. 21:49

아오이 유우
1985년 8월 17일


예나 지금이나 많은 여자들의 추구미인 아오이 유우
나 또한 그 맑고 빈티지한 느낌을 너무 좋아함
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오늘이 생일이길래 신기했다.
특히 백만엔걸 스즈코에서 분위기며 스타일이며 정말 예뻤다.
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아오이 유우병
걸리면 다이어트 강행에 옷도 모리걸 스타일로 찾아보게 됨
20대 때 아오이 유우를 보면 너무 아련해져...
출연한 작품들은 다는 아니어도 꽤 본 것 같다.

 

내가 본 영화들

봤긴 봤는데 진지한 감상평은 없음

거의 얼굴 감상회

아직 안본 영화들은 차차 보고 봤던 영화들도 다시 봐야겠다.

어린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느끼는 게 다를지도 모르니까


릴리 슈슈의 모든 것
진짜 추억의 영화 어릴 때 ost 엄청 들었는데
너무 오래전이라 내용은 흐릿하게만 기억난다.

거북이는 의외로 빨리 헤엄친다

도쿄!
작년인가... 뒤늦게 봤던 영화들

세월이 지나서야, 그 때가 다 지나고서야 작품을 볼 때 뭔가 기분이 묘해짐

감독과 배우들에게도 홍보하는 시기가 아니라 이미 추억이 되어버린 때라니- 하고


허니와 클로버
사실 너무 오래돼서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남
그냥 아오이 유우 장면이 너무 유명하죠...

 

양과자점 코안도르

이거 바로 얼마 전에 볼 거 없나 뒤적거리다가 눈에 띄어서 봤다.

디저트 먹고싶어졌어...


백만엔걸 스즈코
정말 레전드 리즈시절이라고 생각되는 때의 모습
보는 내내 내용의 이해보다 예쁘다는 생각만 했다.


사실 일본 영화들 자체가 대부분 그런 듯
문화차이인 건지 전개와 감정선이 잘 공감이 안될 때가 많다.
그래도 특유의 감성에 취하고 싶거나 배우의 얼굴을 보려고(...) 일본 영화들을 본다.
내가 사랑하는 얼굴의 아오이 유우와 고마츠 나나, 나가노 메이
뒤의 둘은 또 따로 포스팅해 봐야지

좋아하는 것들을 블로그에 수집해 두는 게 즐겁다고 생각한다.
잊지 않기 위해 꾸준히 남겨야지